[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글로벌 방송통신 트렌드와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고삼석 상임위원이 25~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국제전시회인 MWC19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고 상임위원은 전시 기간 중 국내외 기업 전시관을 찾아 모바일 신제품 동향 파악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주관기관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임원진과 면담해 지능형연결·인공지능·실감미디어 등 방송통신 분야의 최신기술 동향 및 발전 방향과 국제적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관 후에는 체코로 이동해 체코 통신위원회(CTU)와 망이용대가에 관한 국내외 사업자간 역차별 해소, 허위조작정보와 같은 인터넷 역기능 방지 대책 등 정책현안과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 상임위원은 해외 방문 중 바르셀로나 미디어·ICT 혁신 클러스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체코 무역관 방문 등을 통해 방송통신 산업동향 및 한류 현황을 파악하고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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