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사내 업무 인트라넷인 '포털 대유'를 신규 구축하며 양사 인트라넷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대유그룹은 지난해 대우전자를 인수한 후 10개월만에 인트라넷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 인트라넷은 지난달부터 본격 사용에 들어갔다.
통합된 인트라넷에 로그인하면 공지·메일·일정·결재 등의 메뉴 및 각 계열사별 사내시스템 메뉴가 제공된다. 오늘 일정과 업무를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 연동이 강화됐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사내 인트라넷 개편은 자유롭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려는 대유그룹의 최근 일련의 움직임과 맞닿아 있다"며 "대유 임직원들이 업무시간에 외부에서도 수시로 접근, 사내 인트라넷을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사용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도록 새롭게 개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새 그룹웨어를 통한 소통 확대가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그룹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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