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EBS 사장후보 4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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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 심층면접 후 확정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공석인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후보가 4명으로 좁혀졌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21일(월) 제2차 회의를 열고 EBS 사장 지원자 중 면접 대상자 4인을 선정하고 면접 관련 사항을 확정했다.

대상자는 ▲김명중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유열 전 EBS 학교교육본부장 ▲박경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 ▲정일윤 전 광주방송·진주MBC 사장 등이다.

면접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5인과 외부 전문가 3인 등 총 8인으로 구성하며, 2월 중 후보자별 직무수행계획 프레젠테이션과 질의답변을 통해 EBS 사장 후보자 4인에 대한 심층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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