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기자] 전남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홍영표 원내대표와 함께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손혜원 의원은 탈당하고 의혹 가운데 하나라도 사실로 확인된다면 의원직 역시 내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혜원 의원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원 내 건물과 땅을 투기 목적으로 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손 의원의 조카와 지인 명의로 구입한 부동산이 처음에 밝혀진 9곳이 아니라 20여 곳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에 손 의원은 페이스북, 유튜브, 라디오·방송 출연등을 통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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