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스타항공이 내년 1~2월 부산~싱가포르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내달 16일부터 2월 7일까지 부산~싱가포르 부정기편을 왕복 14회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출·도착 시간은 요일별로 상이하다. 이번 부정기 노선은 여행사를 통한 판매뿐 아니라 24일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도 판매를 실시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부정기 노선에 국내최초로 도입되는 B737-MAX 8 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737MAX8은 높은 운항효율성과 최대항속거리 6천570㎞로 싱가포르 등 주요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하다.
한편, 이스타항공의 첫 번째 MAX 기종은 현지시간 19일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보잉 본사에서 신규항공기 인도식 행사를 가지고 앵커리지, 일본 치토세를 거쳐 21일 오후 5시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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