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돌라이브, 18~24세 이용률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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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수 12만 돌파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손 안에서 좋아하는 아이돌을 골라볼 수 있는 모바일앱을 다운로드한 수가 12만명을 넘었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아이돌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라이브(Live)'가 출시 한달 만에 다운로드 12만 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발표했다. 월간 누적 순방문자수(UV)는 20만명을 넘어섰다.

연령대별 이용자 분석 결과 전체 이용자 중 64%는 여성이었다. 또 18~24세가 59%(여성 43%, 남성 15%)를 차지했다. 전체 연령대에서 전반적으로 여성 이용자가 우세한 가운데 35~44세에서는 남성 이용자가 6%로 5%인 여성 이용자에 비해 높았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아이돌 팬 사이에서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이 트위터 등 SNS 입소문을 타며 단기간 내 앱 다운로드 12만 건을 돌파했다"며, "연내 VR·AR 기능 고도화로 아이돌 팬의 일상을 바꾸는 진정한 5G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U+아이돌Live에서는 이달말까지 'JTBC 골든디스크 어워드'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 앱 내 인기투표 1등으로 선정된 아이돌은 내년 1월 5~6일 고척 스카이파크에서 양일간 진행되는 골든디스크 어워드의 'U+아이돌라이브 인기상'을 받는다.

또 21일까지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편 회원가입 시 기재하는 '추천인 ID'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1천명과 LG유플러스 오프라인 매장 방문 후 '우리매장고객'에 등록한 고객 500명에게 골든디스크 어워드 시상식 관람 티켓(1인2매)을 증정한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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