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포르쉐는 2018 LA 오토쇼에서 포르쉐 '911 GT2 RS 클럽스포츠'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포르쉐 '911 GT2 RS'는 200대 한정 생산되며, 클럽스포츠 경기와 일부 모터스포츠 경기에도 출전 가능한 차량이다.
프랭크 스테펜 발리서 포르쉐 모터스포츠·GT 라인 총괄 책임자는 "앞으로 몇 년 동안, 포르쉐 고객들은 911 GT2 RS로 트랙 데이 행사뿐 아니라, 국제적인 모터 레이싱 대회에도 참가하게 될 것”이라며 “GT 레이스를 주관하는 SRO와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포르쉐 '911 GT2 RS 클럽스포츠'는 최근 공개된 포르쉐 935와 마찬가지로 고성능 스포츠카 '911 GT2 RS'를 기반으로 탄생한 차다.
이 차는 최신 3.8ℓ 6기통 수평대향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700마력의 고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포르쉐 '911 GT2 RS 클럽스포츠'는 국가별 부가세를 제외하고, 40만5천유로(약 5억1천1700만원)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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