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Tips]국민은행, 최대 연 2.17% 이율 적용 '공동구매정기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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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날 기념 상품···최종 판매 금액 기준 이율 적용 예정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의 날' 기념해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4일 발표했다.

'공동구매정기예금'은 자산증대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시됐다. 6개월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영업점–인터넷뱅킹–콜센터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판매기간은 내달 4일까지이며 상품판매한도(6천억원)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판매가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최종 판매된 금액을 기준으로 이율이 적용돼 최대 연 2.17%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 1천억원 이하인 경우 연 2.07%, 1천억원 초과~4천억원 미만인 경우 연 2.12%, 4천억원 초과인 경우 2.17% 이율이 적용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동구매정기예금' 상품은 짧은 계약기간에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상품판매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융의 날을 맞아 고객의 자산증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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