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경진 의원이 카풀 사업에 진출하는 카카오가 택시업계와 상생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경진 의원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카카오는 콜택시, 대리운전, 주차, 쇼핑, 여행, 미용 등에 진출해 수많은 중소, 영세사업자들의 생계를 위협했다"며 "여전히 대기업의 문어발식 확장을 답습하며,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택시운송사업과 유사한 형태의 ‘카풀 앱’에 대한 많은 우려가 제기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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