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대·소변 알려주는 'IoT 기저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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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겉면에 센서 부착하면 공기질 등 모니터링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유한킴벌리는 스마트 베이비 모니터 개발사인 '모닛'과 손잡고 '하기스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저귀 겉면에 센서를 부착하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소변 구분 알람 ▲온도·습도·VOC(휘발성유기화합물) 등 공기질 모니터링 ▲밝기 조절 가능한 수유등 ▲대소변 빈도 및 패턴 분석 등을 알 수 있다.

센서가 대·소변 여부를 실시간 알려줘 적절한 시간이 기저귀를 교체할수 있도록 돕는다. 아기들의 발진 예방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아기에게 알맞은 온도와 습도, VOC를 모니터링하고 보호자가 미리 설정해놓은 공기질 벗어날 경우 알람을 제공한다. 최대 5명까지 보호자로 등록해 사용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하기스 기저귀는 소비자의 편리함과 아기의 편안함을 위해 IT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며 "앞으로 더 편리하고 건강한 육아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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