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평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성과에 대한 기대감에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엘리베이는 전날보다 5.58%(6천원) 오른 11만3천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건설은 2.78% 상승세다.
개성공단 관련기업인 신원은 3.21%, 좋은사람들은 3.01%, 인디에프는 2.51%, 제이에스티나는 2.01%, 재영솔루테근 1.71% 상승하고 있다.
9·19 평양공동선언’에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사업의 정상화를 합의하면서, 연내 개성공단 재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은 "리용남 북한 내각부총리 등 북측에선 개성공단과 금강산을 언급하면서 조건이 되면 개성공단을 먼저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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