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창균 기자] 삼성화재와 삼성전기가 보유 중인 삼성물산 주식을 전량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20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자산운용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이던 삼성물산 주식 261만7천297주를 3천285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
삼성전기도 투자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등을 이유로 삼성물산 주식 500만주를 6천425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 삼성화재와 삼성전기가 보유한 지분율은 3.98%로 이번 매각으로 0%가 된다.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21일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