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추석맞이 일부 노선 할인 실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4일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기념해 정규운임 대비 최대 77%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타임세일을 진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대상 노선은 인천~발리 왕복노선과 인천~자카르타 왕복노선이다. 항공운임은 최저 51만2천원대부터 제공된다.

이번 타임세일의 발권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이고, 출발 기간은 내달 31일부터 내년 7월20일까지이다. 구매 방법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내달 28일부터 인천~발리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하며, 체크인카운터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 운항 스케쥴은 기존과 동일하다. 매일 오전 11시 35분 인천 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 50분에 덴파사르 발리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새벽 1시 15분에 덴파사르 발리 공항을 출발해 인천 공항에 오전 9시 15분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