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효성이 18일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에 4천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마포구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행사로 '재민아 사랑해'의 재민이는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 이웃을 의미한다. 효성은 이 행사를 2011년부터 8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참여하는 ▲희망나눔 콘서트 ▲관내 기업 및 주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진행되는 착한 경매 ▲야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희망나눔 페스티벌을 통해 지난 7년간 총 17억 2천여 만원의 성금과 금품이 모였다. 마포구는 저소득 가정의 자립자금을 지원하는 '꿈나래통장 사업' 및 저소득층 자녀들이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경비, 학원비를 지원하는 '꿈나무 키우기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