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KB국민카드는 14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불평등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사회연대기금 출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라 KB국민카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사회연대기금에 출연한다. 첫해인 올해는 5억원을 출연했다.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이사는 "사회연대기금을 통해 취약 계층과 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이 실질적이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무금융노조는 총 600억원 규모로 사회연대기금을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에 쓸 방침이다. KB국민카드에 앞서 KB증권이 지난달 2일 8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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