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KT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에서 경영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강연을 들을 수 있게 됐다.
KT(대표 황창규)는 삼성 HR 전문기업인 멀티캠퍼스(대표 유연호)와 함께 기가지니를 통해 다양한 교양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세리시이오(SERICEO)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발표했다.
세리시이오는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 등 1만 5천여 명의 유료 회원이 사용하고 있는 프리미엄 지식서비스로 각 분야 비즈니스 리더의 강연과 직장인에게 필요한 최신 트렌드 등 7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 1만5천여 건을 제공하고 있다.
기가지니 세리시이오는 동영상 형태의 강의 서비스로 경영, 경제, 산업 관련 최신 동향은 물론 리더십, 인문학, 웰빙, 라이프 등 다양한 내용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매월 20편의 동영상이 업데이트되며, 해당월에 제공되는 동영상은 말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가지니 세리시이오 서비스는 향후 집뿐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기가지니 LTE, 원내비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상무)은 "기가지니 가입자가 100만을 넘어선 만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각 분야 최고 품질의 콘텐츠가 더욱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SERICEO 외에도 지속적으로 최고 품질의 콘텐츠를 기가지니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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