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메리츠화재는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와 제휴를 맺고 가입 인원수 제한 없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전국민생활체육단체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스포츠 단체보험은 5인 이상 단체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해당 상품은 만 15~80세라면 누구나 혼자도 가입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스포츠 활동 중 상해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해, 치료비, 수술비 및 배상책임 등을 보장하며, 종목의 위험등급에 따라 두 가지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연간 보험료는 2급(스쿼시·축구·농구 등)은 2만930원, 3급(탁구·배구·연식야구 등)은 1만6천40원 수준이고, 가입기간은 최대 1년이다.
이 상품의 구체적인 내용 확인과 가입은 인바이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생활체육활동이 점점 다양해지고 동호인이 늘어나면서 관련된 보험 수요가 커져 이에 대한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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