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SK텔레콤이 국회가 보편요금제 도입 법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최근의 요금인하 성과를 고려, 합리적 선택을 해주기를 기대했다.
유영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2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정부의 보편요금제 도입 법안이 6월말 국회로 제출돼 논의를 앞둔 상황"이라며, "국회 검토 과정에서 최근 이뤄진 요금인하 성과와 시장의 자율적인 경쟁으로 인한 소비자 편의제고, 국가 차원의 산업 발전을 고려한 합리적인 결론이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편요금제는 월 2만원 요금에 데이터 1GB와 음성전화 200분을 제공한다. 정부의 법안에 따르면 도입 시 요금과 데이터 제공량은 2년 마다 재산정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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