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SK텔레콤이 새로 출시한 데이터요금제가 데이터 이용 확대 및 미디어 사업 활성화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유영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2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T플랜 요금제의 가족결합 혜택이 SK텔레콤만의 차별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SK텔레콤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유 센터장은 "T플랜의 가입고객 중 20%가 가족간 데이터 공유하고 있으며, 데이터 제공량 확대로 미디어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트래픽 증가에 대해서는 "기존 대비 가입자당 트래픽이 2 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트래픽이 늘어도 품질 저하가 없도록 현장 최적화와 용량 확보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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