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일루션월드(대표 김상용)에 '스페셜포스 VR:ACE'를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스페셜포스 VR:ACE는 지난 4월 '서울 VR·AR 엑스포'에서 선보인 멀티플레이 이용자간 대결(PVP) 가상현실(VR) 게임이다. VR e스포츠에 특화됐다.
일루션 월드 VR 테마파크는 서울 동대문 굿모닝 시티에 2천평 규모로 올여름 오픈할 예정이다. 일루션월드는 정기적인 스페셜포스 VR:ACE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등 이 게임을 VR 테마파크를 활성화할 중심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게임 판매를 시작으로 일루션월드와 점진적인 사업 협력을 확대하며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VR·AR 총괄 본부장은 "국내외에서 자사 VR 게임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VR 게임 마켓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할 수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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