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네이처셀이 검찰의 본사 사무실 압수수색 이후 2거래일연속 급락했다.
14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보다 22.45%(4400원) 급락한 1만5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인 네이처셀의 주가 조작 정황 등을 포착하고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소식이 알려지자 이날 네이처셀 주가는 폭락하며 하한가로 직행한 바 있다.
검찰은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등이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을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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