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마니커가 CJ제일제당이 대규모 투자로 2대주주로 오른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2일 오전 9시39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마니커는 전 거래일보다 29.82%(340원) 상승한 1천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마니커는 CJ제일제당을 대상으로 신주 1천633만6천56주(보통주)를 발행하는 3자 유상증자로 140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857원으로 이날 마니커 종가인 880원보다 2.61% 낮다.
증자 목적은 운영자금 조달 및 재무구조 개선이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지분 12.27%를 확보하고 이지바이오에 이어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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