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LG그룹 경영권을 승계한다는 소식에 보락과 깨끗한나라가 '구광모 테마주'로 꼽히면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18일 오전 10시2분 현재 깨끗한나라는 상한가(29.83%)까지 폭등한 5천440원을 기록중이다. 보락도 상한가(29.86%)로 직행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수술 후유증으로 입원하면서 LG그룹은 구 상무에 대한 경영권 승계 작업에 들어갔다.
LG그룹 지주회사인 LG는 지난 17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구 상무를 LG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오는 6월29일 임시주주총회도 소집한다.
구 상무는 구본무 회장의 장남으로, 친부는 구본능 회장이지만 2004년 구본무 회장의 양아들로 입적해 경영 승계 수업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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