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35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보다 1.63%(700원) 상승한 4만3천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창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항공우주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6412억 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276% 늘어난 41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그는 "회계기준 변경을 감안해도 빠른 속도로 실적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군수 부문에서는 수리온 헬기의 납품 정상화와 KF-X의 개발 매출이 본격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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