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솔브레인이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2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솔브레인은 전 거래일보다 10.72%(6천100원) 상승한 6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솔브레인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79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44.2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천177억원으로 18.53%, 당기순이익은 377억원으로 223.06% 각각 늘어났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디스플레이 부문의 '씬 글래스'(Thin Glass) 매출액이 전 분기보다 증가한 게 깜짝실적의 주요인"이라며 "연결 자회사 멤시스도 계절적 요인으로 1분기 적자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천190억원, 373억원으로 추정하고 목표주가를 8만7천원에서 9만5천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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