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中·日 고객사와 협력방안 논의 뒤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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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양창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김포공항을 통해 9일 일본에서 귀국했다. 해외 출장길에 오른지 8일 만이다.

이달 2일 중국 출장길에 오른 이 부회장은 현지에서 일정을 소화한 뒤 4일 일본으로 건너가 주요 고객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일본에서 NTT도코모, KDDI 등 주요 고객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직전 출장길이었던 중국에서는 왕추안푸 BYD 회장,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레이쥔 샤오미 회장, 션웨이 BBK(VIVO 모회사) CEO 등 중국 주요 IT 업체들의 최고경영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전장·부품 등 신성장 산업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창균기자 yangc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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