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삼성전자가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 초반 상승세다. 거래량은 개장 직후부터 평소의 30배 가까이 폭증했다.
4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전자는 시초가 대비 0.57%(400원) 오른 5만3천4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달 30일부터 거래정지에 들어갔던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거래를 재개했다.
50대 1 액면분할을 함으로써 삼성전자의 기준가격은 5만3천원으로 낮아졌다. 거래정지 전 지난달 27일 삼성전자 종가는 265만원이었다.
액면분할로 가격장벽이 낮아진 삼성전자에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삼성전자 거래량은 830만주로 올 들어 삼성전자 평균 일 거래량인 29만주를 훌쩍 뛰어넘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