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문화 소외계층인 발달장애인들이 야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장애인의 날(매년 4월20일)을 기념해,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vs kt위즈'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봉사자와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교남 소망의 집'의 장애인 및 교사 10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및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처음 야구장을 찾은 장애인들은 응원가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여느 관람객과 다름없이 경기를 즐겼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6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야구 관람, 미술 전시 등 문화 체험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따듯한 사회구현에 힘쓰고 있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는 ▶사랑의 안테나(도서산간지역 위성방송 지원사업), ▶사랑의 봉사단(임직원 봉사단) ▶사랑의 꿈나무(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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