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롯데카드는 엘페이(L.pay)로 결제하면 최대 2%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주는 ‘엘페이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실적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1%를 적립해주며 ‘플러스 가맹점’에서 엘페이로 결제하면 2%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플러스 가맹점은 롯데 주요계열사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등 14개 롯데계열사와 인터넷서점 알라딘 등이다.
엘페이는 롯데멤버스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4만여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엘페이 애플리케이션에 이 카드를 등록해 결제하면 되고 오프라인 가맹점에선 바코드로 결제하면 된다. 5개 롯데계열사에선 음파 결제도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이번 상품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이 카드를 엘페이에 등록한 후 처음 결제하면 5천포인트를, 두번째 결제 시 결제액의 50%를 최대 1만포인트까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엘페이는 모바일 간편결제의 편의성을 강점으로 제휴 가맹점 및 결제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며 "최고의 포인트 적립혜택을 더한 특화카드가 출시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엘페이 제휴 가맹점과 지속적인 연계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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