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서석진)은 1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발표했다.
KCA는 열린혁신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령자 및 소수인원이 조업을 나가는 5톤 미만의 소형선박의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구조를 위한 '소형선박 조난신호 원격발사 장비 개발'과 전자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전자파 취약계층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영·유아 시설 전자파 안심진단 서비스'가 높이 평가됐다.
최근 국민의 전파이용 확산으로 전파정보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면서 '전파정보 개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지원' 사례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석진 KCA원장은 "국민신뢰가 중요한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으로부터 혁신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KCA는 국민안전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