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천여 고객에게 'U+골프'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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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대회서 체험기회 제공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기존 골프 중계방송과는 차별화된 'U+골프'가 골프클럽에서 골프팬들을 만났다.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경남 김해시 가야CC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대회에서 골프중계 앱 서비스인 'U+골프' 체험행사를 열고, 20~21일 양일간 5천여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대회기간 동안 운영된 U+골프 체험행사는 체험존과 원포인트레슨존, 포토존 등 3개 존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에서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다시보기' 'TV로 크게 보기' 등 U+골프의 4대 핵심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앱 다운로드 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원포인트레슨존은 관람객의 스윙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KLPGA 선수의 스윙 슬로모션과 비교하면서 티칭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고, 포토존은 마치 PGA 마스터스 우승자가 된 것처럼 그린 재킷을 입고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U+골프 체험행사는 오는 6월 '한국여자오픈' 등 총 3개 KLPGA 대회 현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내가 좋아하는 선수를 중심으로 나만의 골프 중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선수 독점중계' 기능에 골프 팬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출전선수 스윙보기 기능을 활용한 티칭 프로의 원포인트레슨존은 오후 마지막 프로그램이 오전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국내 첫 KLPGA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프로골퍼 김지현씨와 오지현씨를 U+골프 모델로 발탁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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