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는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2'를 B tv에서 VOD로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미라큘러스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애니메이션 방송채널인 '투니버스'에서 본방송한 뒤 30분 이내 B tv '애니메이션' 메뉴에서 볼 수 있다. 시즌 1에 이어 화려한 액션 장면과 슈퍼히어로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전 세계 120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라큘러스'는 SK 브로드밴드가 시즌 1~3 전편 제작에 투자했다. 3천만달러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프랑스 자그툰과 메소드 애니메이션, 일본의 도에이 애니메이션 그리고 국내 삼지애니메이션이 협업 제작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5년간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1~6' '뽀로로와 노래해요 시즌 1~3' '로보카 폴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놀이터구조대 뽀잉' '뚝딱맨' '샤이닝스타' 그리고 신작으로 돌아온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2’ 등 국내 우수작품을 초기단계에서 발굴하여 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와 제작기간을 거쳐 우수 콘텐츠를 확보해왔다.
SK브로드밴드가 투자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B tv의 '키즈' 메뉴 내 'B tv 오리지널관'에서 45개 타이틀 1천500 편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후속 시즌의 경우 오직 B tv에서만 독점 서비스된다.
유창완 SK 미디어사업본부장은 "0년 이상 키즈 애니메이션에 투자해온 결실이 미라큘러스와 같은 우수 작품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도 B tv 오리지널 신작인 '좀비덤 시즌2' '타오르지마 버스터 시즌2' '슈퍼잭' '스페이스벅' '뽀잉 극장판' 등 다양한 신규 라인업이 준비돼있어 B tv만의 키즈 경쟁력은 더욱 강화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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