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2 포 카카오'의 테스트를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블레이드2는 액션스퀘어(대표 이승한)에서 개발 중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블레이드 포 카카오'의 정식 후속작으로 고품질 그래픽과 시네마틱 연출, 역동적인 액션을 내세웠다.
이용자는 전작의 100년 뒤 세상에 찾아온 어둠에 맞서 대천사 '라미엘'을 찾아나서는 영웅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리 신청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구글플레이를 방문해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검투사, 암살자, 마법사, 격투가 4종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으며 2종 캐릭터를 상황에 따라 교체하는 태그 시스템과 연계 스킬, 빈사 상태에 빠진 몬스터를 일격에 쓰러뜨리는 '처형 액션' 등을 접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블레이드2는 최고의 그래픽과 시네마틱 연출을 통해 진정한 액션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 줄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게임 전반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려 전작의 화려한 명성을 뛰어넘을 수작으로 완성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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