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하 펜타시큐리티)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유통전문업체 '테크데이타'와 신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펜타시큐리티는 이번 총판계약을 통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신규 고객을 창출할 계획이다.
테크데이타는 지난 1998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국내외 주요 IT 전문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유통 판매를 통해 성장했다. 20여 년간 한국MS의 라이선싱 솔루션 파트너(LSP)로 이력을 쌓아왔다.
또 2012년부터 하만 그룹과 총판 계약을 맺고 델 EMC,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업계 최고 ICT 솔루션 사업자들과 계약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는 1997년 창립 이래 독자적 암호 기술을 바탕으로 웹보안, 데이터보안, 인증보안 등에서 전문성을 쌓은 보안기업이다.
특히 웹방화벽 와플(WAPPLES)은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자동차 보안 등 차세대 보안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전무는 "테크데이타와 총판계약을 통해 보다 강력한 세일즈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양사 모두에게 큰 사업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