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용민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일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 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개헌 및 정개특위 위원은 박병석·김상희·이인영·김경협·박완주·윤관석·김종민·박주민·정춘숙·최인호 의원 등 모두 10명이다.
사개특위는 정성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박범계·진선미·백혜련·이재정·이철희·조응천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한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평소 개헌과 정치발전, 사법개혁에 대한 식견과 소신 및 전문성을 가진 의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월 임시국회 내 개헌안을 확정하고,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회가 국민께 약속한 6월 국민개헌과 사법정의 실현을 위한 사법개혁이 이뤄지도록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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