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게임 '로열블러드'의 사전예약 보름 만에 100만명이 몰렸다고 28일 발표했다.
로열블러드는 송재준 게임빌 부사장을 필두로 100여명의 인력이 2년 6개월 동안 개발 중인 판타지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필드에서 무작위로 발생하는 돌발 임무를 완료하는 '이벤트 드리븐 시스템'을 비롯해 '태세 전환'을 활용한 직업별 역할 플레이, 이용자 간 협력을 유도하는 보스 레이드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회사 측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로열블러드 정보에 입소문이 퍼지며 사전예약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래퍼 '행주'가 참여한 두 편의 트레일러 영상 등 특색있는 마케팅도 한몫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열블러드는 내달 12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