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게임 '테라M'의 인터넷 방송 '테라디오'를 진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테라디오는 이용자와 함께 테라M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하는 인터넷 방송이다.
이 방송은 26일과 오는 2018년 1월 2일 밤 10시 아프리카TV에서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김성회, 정인호, 허준 게임해설위원, BJ이설, BJ난닝구, BJ우레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1부는 한 주간의 이슈를 토론하고 사연을 통해 선발된 이용자를 컨설팅하는 코너로 진행되며, 2부는 테라M 신규 BJ 소개, BJ팀과의 3대3 '카이아의 전장' 및 레이드 배틀을 하는 코너로 꾸며진다. 회사 측은 테라디오 시청자 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차정현 넷마블 본부장은 "테라M을 즐겨주고 계신 이용자들의 의견에 보다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고자 테라디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M은 온라인 게임 '테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논타겟팅과 연계기를 활용한 전투와 파티플레이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11월 28일 출시 후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3일만에 구글플레이에서도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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