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의장, WCG 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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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를 e스포츠와 페스티벌을 결합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그룹 이사회 의장이 월드사이버게임즈(WCG)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권 대표는 지난 2002년 스마일게이트를 설립하고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성공을 주도한 인물이다.

스마일게이트 그룹 이사회를 결성한 이래 권 대표는 그룹의 경영 전반을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 대규모 신사업 투자 등 굵직한 의사결정에만 참여하며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재단 이사장직에 집중해 왔다.

권 대표는 "WCG의 목표이자 비전은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e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라며 "e스포츠에 콘서트, 코스프레 등 대중이 좋아하는 페스티벌 문화를 가미함으로써 WCG를 전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5년 만에 재개하는 WCG는 내년 4월26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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