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쓰지 않아 잠자고 있는 고령층의 우체국 체크카드 포인트가 통장에 현금으로 입금된다.
30일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만 77세 이상 고객이 갖고 있는 우체국 체크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통장에 직접 입금해주는 '캐시백 일괄 전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우체국 체크카드 포인트는 유효기간이 없어 시간이 경과해도 소멸되지 않는다. 현금(캐시백)으로 전환하거나, 우편물발송, 우체국쇼핑, SSGPAY 가맹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포인트 사용처 확대, 포인트 기부하기 등을 통해 우체국체크카드 이용고객이 포인트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금융 고객센터, 우체국금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