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CJ 엔투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팀 소속 선수 및 코치진 전원과 결별했다.
CJ 엔투스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수 및 코치진 전원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 종료로 채우철 수석 코치와 김대웅 코치를 비롯해 ▲'소울' 서현석 ▲라쿤' 박성호 ▲'윙드' 박태진 ▲'캔디' 김승주 ▲'베리타스' 김경민 ▲'어벤처' 유선우 ▲'퓨어' 김진선 등이 모두 팀을 떠나게 됐다.
CJ 엔투스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 초창기를 대표한 명가였으나 지난해 2부 리그인 'LOL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됐다. 스프링 시즌 2위, 서머 시즌 1위에 올랐지만 매번 승강전을 넘지 못하며 승격에 실패했다.
CJ 엔투스 사무국 관계자는 "그동안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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