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주한유럽상공회의소, 국제사이버법연구회, 고려대 사이버법센터는 오는 13일 서울스퀘어에서 'EU 개인정보보호법' 출판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EU 개인정보보호법– GDPR을 중심으로'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5월 적용되는 EU 일반 개인정보보호규정 GDPR은 높은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제시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경제에서 개인정보보호와 활용 사이 균형을 도모한다.
행사는 박노형 고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개회사를 시작으로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이상직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좌장으로 'GDPR의 국제적 의의'를 검토한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이창범 박사가 발제를 맡았다. 고환경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와 박종현 행안부 개인정보협력과장, 김금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변호사가 토론을 벌인다.
두 번째 세션은 박영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박사를 좌장으로 'GDPR의 국내적 영향'을 다룬다.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변호사가 발제하며 구태언 테크앤로 변호사, 심우민 경인교대 교수, 이진규 네이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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