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아크로드 어웨이크' 테스트 22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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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아크로드' IP 활용…'뮤오리진' 천마시공과 협업작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연내 출시를 앞둔 모바일 게임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1차 테스트를 오는 22일까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웹젠의 온라인 게임 '아크로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절대군주가 되기 위한 치열한 과정을 그렸으며 '아크로드'의 여러 종족 중 휴먼의 이야기를 모바일 환경에 재구성했다.

이 게임은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을 개척한 흥행작 '뮤 오리진'의 개발사 천마시공과 웹젠이 협업한 신작이기도 하다.

웹젠은 테스트 참여자들의 플레이 성향을 분석하고 핵심 콘텐츠의 재미를 검증하는 한편 밸런스, 서비스 안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테스트에는 강력한 권한을 갖는 절대군주(아크로드)를 핵심 콘텐츠로 선보이게 된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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