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2일 박 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박 행장은 오는 10월 27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과하면 차기 행장으로 정식 선임된다. 임기는 2020년까지다.
박 행장은 1984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에 입행해 자금담당본부장, 기업금융본부장, 수석부행장 등을 거쳐 2014년 10월 한국씨티은행장에 취임했다.
박 행장은 씨티은행의 국내 소비자 점포 중 90개를 연내 폐쇄하는 등의 과감한 '차세대 소비자금융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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