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푹TV(pooq)를 운영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은 PC방 전용상품 '푹존(pooq Zone)' PC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푹존 PC방 서비스 가맹점 이용자들은 70개 이상 실시간TV 채널, 방송VOD 20만 편, 인기 영화 콘텐츠를 로그인이나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푹TV는 지난해 사업장용 B2B 서비스 '푹존' 출시 이후 PC방, 커피숍, 헤어샵, 병원, 만화방, 도서관 등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을 유치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푹존 PC방 서비스'는 많은 수의 PC를 이용하는 매장 특성에 맞게 60대 이하 상품부터 최대 255대까지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최초 가입 시 2개월 간 요금이 50% 할인된다. 포스터, 스티커, 행잉배너 등 홍보물과 함께 전용 런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 서비스 런칭 프로모션 기간인 9월 30일 이전 가입 가맹점에는 2개월 50% 할인에 더해, 이후 3개월간 30%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푹TV는 '푹존 PC방 서비스' 전용상품 유통 파트너로 온라인게임 유통업체인 손오공IB와 손잡았다.
손오공IB 관계자는 "PC방에서 게임 뿐만 아니라 방송VOD, 영화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푹존 PC방 상품이 매장 평균이용시간과 재방문을 높이는데 유용한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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