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LG유플러스가 KB손해보험과 최대 1억원까지 보장되는 여행자보험을 무료 제공한다.
15일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KB손해보험과 오는 10월까지 자사 로밍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을 보장하는 여행자보험을 무료 제공하는 '로밍에 보험을 플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기본료 1만1천원(이하 VAT포함)에 일 데이터 100MB를 제공하는 '스마트로밍 데이터'와 음성 통화 및 문자 할인을 함께 이용하는 '스마트로밍 패키지' 등의 요금제 가입 고객은 가입일로부터 최대 10일 간, 보상담보금액 최대 1억원의 여행자보험 혜택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또 절반 가격에 데이터는 2배로 늘린 '중·일·미 데이터로밍 프로모션 요금제'와 기본료 1만8천700원에 일 데이터 300MB를 제공하는 '스마트로밍데이터 플러스' 요금제의 경우, 고객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고객은 해외에서 발생하는 상해사망, 상해후유장애는 최대 1억원, 특별비용은 500만원, 해외상해의료비는 1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여행자보험 무료 제공 행사는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되며, 로밍고객센터로 전화 혹은 공항로밍센터 방문을 통한 로밍요금제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시영 LG유플러스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로밍요금제에 가입하면 여행자보험이 무료로 제공돼 편리한 로밍 서비스와 함께 안전한 여행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해외로 출국하는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숙박 예약 사이트 '부킹닷컴'에 접속해 제휴 숙박업체(일 숙박료 10만원 이상)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기본료 1만1천원에 일 데이터 100MB를 제공하는 스마트로밍 데이터요금제도 무료로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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