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라온시큐어는 무료 스마트폰 보안 앱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Raon Mobile Security)'를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는 ▲보안런처 ▲알 수 없는 출처 앱(APK파일) 안전성 검증 ▲스미싱 방지 ▲악성 앱 탐지 등 보안 기능 ▲메모리 최적화 ▲배터리 최적화 등 스마트폰 성능 최적화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보안런처 기능은 금융 앱 등 중요한 앱을 보안런처라는 안전 폴더에 넣어두면, 보안이 되는 특징을 지녔다. 와이파이(Wi-Fi) 해킹이나 화면해킹 등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앱을 보호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는 백신 기능 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라온시큐어에는 세계 3대 해킹대회를 석권한 화이트해커 등이 있고, 신규 악성코드가 발생했을 시 신속하게 연구해 패치할 수 있어 차별점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기업용 백신시장에서 1천만 이용자를 확보하고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 받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B2C) 분야로 정보보호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향후 이용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전국민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 출시를 기념해 라온시큐어 페이스북 계정에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 버튼을 클릭한 뒤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하면 자동 응모된다.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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