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네이버가 일본에서 캐릭터 사업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자회사인 '라인'이 일본 내 라인 캐릭터 등을 활용한 공식 상품 제조·판매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후 라인은 존속회사인 라인과 설립회사인 ‘라인프렌즈재팬’(LINE Friends Japan Corporation)으로 분할된다. 라인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라인 프렌즈 재팬은 일본 내 라인 캐릭터 등을 활용한 공식 상품 제조·판매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네이버는 한국에서 이미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제조와 콘텐츠 제작을 전담하는 계열사 '라인프렌즈'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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