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KT그룹 IT서비스 업체 KT DS(대표 김기철)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노동부는 우수 노사문화의 확산을 통해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1996년부터 이 인증을 시행해왔다. 우수 기업에는 3년간 각종 행정·금융상 혜택이 주어진다.
KT DS는 노사관계, 노사문화 실천요소, 노사의 사회적 책임, 노사문화 특징 등 4가지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립 이래 9년 연속 무분쟁 단체교섭으로 직원 근로환경과 복지를 개선하고,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등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김기철 KT DS 대표는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한 결과"라며 "근로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열린 경영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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