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네트워크 보안기업 포티넷코리아는 오는 13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대전·충청지역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2017포티넷 보안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에 이어 페트야 랜섬웨어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포티넷코리아는랜섬웨어로부터 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전략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최신 네트워크 보안 기술 동향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앞서 포티넷코리아는 이달 초 서울 구로·가산지역 고객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지역별 타깃 세미나를 개최해 고객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현제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전 세계를 강타한 페트야 랜섬웨어는 전체 컴퓨터가 작동하지 못하도록 하드드라이브 세그먼트를 암호화하는 새로운 변종"이라며 "에너지, 은행, 운송 시스템과 같은 중요 인프라 산업 조직이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된 레거시 시스템과 핵심 인프라가 이 공격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에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자주 하지 않는 중소·중견기업, 공공, 대학들이 타깃이 되기 쉽다"며 "이번 세미나는 대전의 기업 고객들에게 랜섬웨어로부터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고 효과적인 보안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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