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지난 2일 누적 가입자수 700만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정식 출시 12일 만이다.
회사 측은 또한 '리니지M'이 출시 이후 약 90억원의 일 평균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7월 1일에는 일 매출 130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는 역대 국내 모바일 게임 중 최고 수치다.
최고 일일이용자수(DAU)는 출시 당일인 6월 21일 21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출시 이후 평균 150만명 가량을 유지하고 있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CPO는 "'리니지M'의 성과는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것"이라며 "다른 게임이 흉내 낼 수 없는 '리니지'만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누적 가입자 700만명 달성 기념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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